[코리아데일리 서보원 기자]

이달 2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학부모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 도서정가제 개정안에는 기존과 달리 학습서 및 참고서도 예외 없이 포함되여서 화재가 되고 있다.

새법이 실행하기전 초등학교 참고서 등 대부분의 참고서는 무제한 할인이 가능했다. 학기가 바뀌거나 학년도가 넘어가면 90%까지 세일해서 판매 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새 법이 실행되면 온·오프라인 서점을 포함한 모든 도서할인율이 15% 이내로 제한된다.

학습지와 참고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가장 크게 하락하는 서적이었지만, 새 법안으로 할인이 제한되면서 가정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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