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오늘(10월30일) 인사동에서 2014 막걸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 막걸리협회에서 막걸리의 날을 맞이하여 막걸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4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30일) 오후 6시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열리며, 개막식에서는 서울,중국, 일본 3개국의 막걸리의 날 기념행사 현장과 한국, 중국, 일본의 햅쌀 막걸리 동시 출시 및 건배 등을 생중계한다.

또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 및 다양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30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리며, 막걸리 시음 및 막걸리 체험교실, 거리 퍼레이드, 팔도 막걸리 행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볼 수 있다.

한편, 막걸리의 날은 농업활성화와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2011년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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