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대표와 문희상 비대위원장

[코리아데일리 정철 기자]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잇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16대 국회였던 2002년 4월 이후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루 만에 일괄 실시하는 것은 처음으로, 올해 정기국회 빡빡한 일정을 감안한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를 강조하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비대위원장은 민주주의 위기, 경제위기로 등으로 나눠 정부 정책을 개헌 논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는 한편 비판하고 대안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에서 예산결산특위는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어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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