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태경 기자]

리니지가 ‘비전사 회담’ 프로모션을 실시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비전사 회담’은 리니지의 8번째 클래스 ‘전사’를 위해 나머지 비(非)전사 클래스가 회담을 통해 주요 안건을 다루는 것을 컨셉으로 한 프로모션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손에 손잡고’(1차 : 10/29~11/12, 2차 : 11/19~12/3)는 전사 클래스와 비(非)전사 클래스의 경험치를 합산할 수 있는 이벤트이기에 전사 캐릭터를 가진 이용자는 동일 서버 다른 캐릭터의 경험치를 전사 캐릭터에게 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G30 환영회’(10/29~11/19)는 기존 이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초대 코드를 발급, 신규/휴면 이용자에게 코드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 초대 이벤트이며 초대한 이용자와 초대받은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각각 엘릭서, 전사의 인장 데스페라도 등의 아이템과 각인해제 큐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복귀 이용자는 ‘G30 특전’ 이벤트(10/29~12/3)를 통해 15일 무료 이용권과 +6 각인 무기, +2 액세서리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가 ‘G30 특전’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로 공유하면 버프 코인(7일)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지식의 반지’, ‘완력의 반지’ 등 게임 아이템 획득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의장단 기념품’(11/5~11/12)은 이용자가 사냥을 통해 확률적으로 비전사 회담 특별 아이템 상자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비전사 회담’과 함께 2014년 할로윈 이벤트 ‘미지와의 조우 – 무너진 아덴의 균형’(10/29~11/5)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NPC ‘아루’가 각 클래스별 할로윈 무기와 전용 인챈트 주문서를 판매한다. 이용자가 +10 무기로 인챈트에 성공하면 ‘나이트발드의 양손검’, ‘엘릭서’ 등 각종 게임 아이템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 대표 사냥터 ‘오만의 탑’이 리뉴얼된다. 기존 100층으로 구성된 오만의 탑이 11층으로 축소된다. 최상층은 레이드급 보스 몬스터 사냥터로 탈바꿈한다.

한편 리니지 ‘비전사 회담’과 할로윈 이벤트 관련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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