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영화 소원이 오늘(29일) 채널 OCN에서 오후 3시20분부터 방송중이다.

이 영화는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를 가던 9살 소녀 소원은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믿고 싶지 않은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원이네 가족이지만 절망끝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2013년 열린 많은 시상식에서 초청작, 최우수작품상, 여우조연상, 여자연기자상 등의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4년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설경구가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을 김지혜와 조중훈이 영화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한편, 소원은 오늘(29일) 오후 5시50분까지 방송된다.

<사진출처=포털사이트 DAU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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