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셜록' 베니딕트 컴버배치가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를 2016년 11월에 볼 수 있다.

현지시각으로 10월28일 AP에 따르면 마블스튜디오는 미국 할리우드의 엘 캡틴 시어터에서 열린 마블스튜디오 라인업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2019년까지 어떤 슈퍼히어로가 관객을 찾을지 공개했다.

케빈 페이지는 '2015년 5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년 7월 앤트맨', '2016년 5월6일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2016년 11월 4일 닥터 스트레인지', '2017년 5월5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2017년 7월17일 토르 : 라그나로크', '2017년 11월 3일 '블랙팬서', '2018년 5월4일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파트1', '2018년 7월6일 '캡틴마블', '2018년 11월2일 인휴먼즈', '2019년 5월3일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파트2' 로 라인업을 짰다고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베니딕트 컴버배치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구 최고능력을 지닌 괴짜 마법사 내용을 그린다.

또한, '시빌워' 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슈퍼히어로 규제법을 만든다는 정부발표에 이를 지지하는 아이언맨 일파와 한명이라도 억울한 희생자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맞서는 내용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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