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서성원 기자]

MBC 아침 일일 드라마 '모두 다 김치'(극본 원영옥/연출 김흥동, 이계준)의 131회 예고가 공개됐다.

10월 30일 방송분에서는 유하은(김지영)이 합의해 줄 생각이 없단것을 알게된 박현지(차현정)는 병원에서 도망친다.

신태경(김호진)과 박재한(노주현)은 박현지 도주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간다. 그 사이 현지는 범행을 위해 고용한 자에게 "유하은 내가 지시한대로 처리하고 잘 숨어지내"라고 말한다.

이때 임동준(원기준)은 딸 다율(최지원)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준다. 다율이는 "유치원 안가고 그냥 계속 아빠랑 놀고싶은데.. 참, 데릴러도 아빠가 와야돼"라고 말했고 동준은 시야가 뿌옇게 됐지만 "아빠가 데리러 올테니까 어서 들어가"라며 인사를 한다.

 
이후 동준은 전화를 받고 "뭐? 박현지가 병원에서 빠져나가?"라고 말해 현지의 도망 소식을 접했음을 알린다.

그러나 현지는 "유하은 니가 내 애를 맡아키워? 니 애는 내가 데려다가 잘 키워줄게"라고 말하며 유치원을 찾아가 다율이를 데려가려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모두 다 김치 131회 미리보기, 진짜 내용 말도 안돼" "모두 다 김치 131회 미리보기, 현지 미쳤다" "모두 다 김치 131회 미리보기, 이게 뭔 내용이람.." "모두 다 김치 131회 미리보기, 현지 진짜 악녀같아" "모두 다 김치 131회 미리보기, 막장도 이런 막장 또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모두 다 김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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