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영화 언페이스풀이 화제다.

영화 언페이스풀은 플래시댄스, 위험한 정사, 나인하프위크, 은밀한 유혹 등을 만든 애드리안 라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결혼 10년차 부부 에드워드 섬너(리차드 기어 분)와 코니 섬너(다이안 레인 분)가 주인공 부부로 등장한다. 8살 아들과 함께 뉴욕 교외에 살고 있는 이 부부는 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뉴욕 시내로 쇼핑을 나갔던 코니가 우연히 사고를 당하게 되고, 폴 마텔(올리비에 마르티네즈 분)이라는 젊은 프랑스 남자가 치료를 자처한다.

처음에는 견제의 눈길을 감추지 못하던 코니도 어딘지 모를 폴의 신비스런 매력에 긴장을 풀게 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코니.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곁에 있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폴의 웃음과 말투에 다시 한번 폴을 만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이렇게 폴과 코니는 위험스럽게 서로에게 탐닉하게 되며 눈길을 끈다.

한편 언페이스풀은 채널 슈퍼액션에서 28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방영되고 있으며 12시 40분부터는 퍼펙트 게임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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