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한국-카자흐스탄 기업·기술협력세미나

 [코리아데일리 이경민 기자]

 28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공단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투자로드쇼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덕·광주·대구특구 내 18개 기업과 '요크 브릿지 캐피털' 등 해외투자기관 관계자 12명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벤처캐피털협회는 특구 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글로벌 사업화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로드쇼가 국내 기업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해외 투자기관에는 우수 기술을 가진 투자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미래부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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