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주찬 기자]

걸스데이의 혜리와 민아가 아이돌 최초로 국내 여성지 표지를 장식했다.

22일 소속사측은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혜리가 ‘레이디경향’ 11월호 표지와 패션 화보 모델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아이돌로서 여성지 표지 모델은 최초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표지와 화보 촬영에서 평소 발랄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레이디경향측의 한 관계자는 “혜리는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여인의 모습을 연출해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보여주었으며, 특유의 눈웃음이 매력적인 민아 역시 도도한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며 “아찔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의상을 스타일링했을 때는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표현해 패션모델로서의 프로포션이 더욱 돋보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5일 발라드 신곡 '보고싶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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