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독립기구인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을 폐지하고 가칭 국가안전처를 신설하고 국가안전처 산하로 흡수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22일 국회에서 안전행정부 새누리당 정부조직법 개정 태스크포스는 조찬을 겸한 협의회를 열어 안행부가 성안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원안을 이처럼 대부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윤영석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원안대로 해경과 소방방재청은 국가안전처 산하 내부 조직인 해양안전본부와 소방방재본부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