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밀 치첵 터키 국회의장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제밀 치첵 터키 국회의장을 만나 정치·경제·문화 등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치첵 의장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19일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접견에서 박 대통령은 "한국과 터키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 국민은 서로를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할 만큼 친근하게 여기고 있다"며 "두 나라는 6·25 전쟁 참전을 통해 혈맹관계를 맺고 있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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