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규 우윤근

[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21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른바 '세월호 3법'을첫 주례회동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감 대책회의에 참석해 "오늘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함께 오전 11시 첫 주례회동이 있을 예정"이라며 " 세월호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이 10월 말까지 처리될 수 있도록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진지한 자세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우 원내대표도 "이달 말까지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 3개 법안을 처리하기로 유가족들과 약속했다"며 "새누리당도 진정성을 갖고 약속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지켜지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주례회동에 대해선 그는 "신뢰회복, 정치복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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