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김문수

[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김무성 대표와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이 여권내 차기 대선 후보군 지지도 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여론조사 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대권 주자 지지도에서 14.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2.7%를 얻어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2위를 차지하였고, 6.2%로 정몽준 전 대표가 그 뒤를 이었다..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포함) 반기문 총장이 39.7%로, 박원순(13.5%) 시장, 문재인(9.3%) 의원, 김무성(4.9%) 대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진행됀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임의걸기(RDD) 방식의 유무선 전화면접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 포인트로 나타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