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17일 전북은 "저변 확대 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중인 유소년 보급반 회원들의 신체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며 성장기에 신체 발달에 축구 등을 체육 활동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하였다.

전북 유소년 보급반 회원들에 대한 신장 및 체중 변화를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 사이 평균 신장 1.6㎝가 컸고 체중도 1.5㎏이 늘어났다.

소아과 전문의인 정우석 박사(정앤박 소아과 원장)는 "이번 수치를 살펴보았을때 유소년 보급반 회원들의 신체 발달이 고른 비율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 할수 있다"며 "유소년 축구교실은 스트레칭부터 유산소 운동, 유연성 운동, 허리 근기능 운동, 다리 근기능 강화 운동, , 바른 자세와 체형을 잡아주는 교정 운동 등 체계적인 훈련이 진행되고 있어서 체력 향상뿐 아니라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였다.

"수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의 정신과 신체적인 긍정적 변화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유소년 축구장 신축과 훈련 프로그램 개발, 코치 파견, 유소년 코치 연수 등 적극적인 지원 마련에 나서겠다"고 전북 이철근 단장은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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