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한국은 14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18세 이하 여자농구선수권대회 5일째 1그룹 풀리그 최종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90-77로 이겼다.

3승2패로 풀리그를 마친 우리나라는 1그룹 6개 나라 가운데 3위를 차지해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4강은 중국(5승)-대만(2승3패), 일본(4승1패)-한국의 대결로 압축됐다. 3위 안에 들면 2015년 러시아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풀리그에서 일본에 57-60으로 패한 바 있다. 준결승은 16일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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