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장철 기자]

14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월 1일 청주에서 열리는 청주 국민은행과 구리 KDB생명의 경기로 정규리그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금 시즌은 정규리그 2,3위가 벌이는 플레이오프는 3전2승제로 진행하게 되며, 팀당 35경기씩 7라운드로 105경기가 열리게 된다.

챔피언결정전 시범경기는 20일부터 시작되며 5전3승제로 열리며 올스타전은 2015년 1월 18일 청주에서 펼쳐지게 된다.

2015년 3월 10일에 정규리그가 끝나고 3월 15일 플레이오프, 3월 22일에 챔피언결정전이 각각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이 5차전까지 진행되고 전체 시즌은 총 5개월에 걸쳐 3월 29일에 종료될것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까지 연고지로 경기도 안산을 삼았으나 올해부터 인천 도원체육관으로 홈 경기장을 옮겼다.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구분없이 경기 시작 시간을 모두 오후 7시로 정했고 KBS와 KBS N, KBS 프라임 채널을 통하여 중계방송될것으로 예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