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초오'가 화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두산백과에 따르면, 초오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분포지역은 한국(속리산 이북), 중국 동북구, 러시아라고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높이가 약 1m다. 뿌리는 새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섰으며, 잎은 어긋나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진다. 각 갈라진 조각은 다시 갈라지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전체가 3개로 갈라진다.

꽃은 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 또는 겹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작은꽃줄기에 털이난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가 붙어있고 타원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유독식물로서 뿌리에 강한독이 있는데 이를 초오라고 하며 약재로 쓴다고 한다.

<사진출처=포털사이트 네이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