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이구아수폭포가 화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두산백과에 따르면, 이구아수폭포는 너비 4.5km, 평균낙차 70m로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폭포보다 크고 브라질 파라나주 남부를 서류해 온 이구아수강이 파라나강과 합류하는 지접에서부터 36km상류에 있다.

암석과 섬때문에 20여개의 폭포로 갈라져 갈색에 가까운 많은 양의 물이 낙하하며, 폭포수와 삼림과 계곡이 아름다운 남아메리카에서 훌륭한 관광지로 꼽힌다.

또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양국이 함께 폭포주변과 인근밀림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호텔 등의 관광시설이 갖춰져있다.

관광객은 아르헨티나 쪽의 포사다스로부터 증기선을 타고 오는 경우가 많지만, 파라과이를 통해 들어오는 방문객도 많다고 한다. 식민지 시대에 탐험되어 '산타마리아폭포'라고 불리기도 했다.

<사진출처=포털사이트 네이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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