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주찬 기자]

10월 컴백을 예고한 그룹 비스트가 데뷔 5주년을 맞아 발매되는 스페셜 일곱번째 미니음반의 티저를 공개, 컴백을 예고했다.

비스트는 6일 오전, 비스트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15초 분량의 짧은 컴백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 티저 영상은 비스트의 서정성이 극대화될 스페셜 미니 7집 음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암시하는 음반 티저 영상으로 쓸쓸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흑백영상이 펼쳐져 시선을 압도한다.

영상 속에서 잔잔한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그 곁 모래 사장에 ‘1016’ 이라는 글씨가 쓰여있지만 곧 파도에 지워진다. 그리고 ‘1230’이라는 숫자가 새로이 써 내려져 등장한다.

더욱이 비스트의 데뷔 기념일이자 앞서 컴백일로 발표한 ‘1016’(10월 16일)과 함께 등장한 ‘1230’이라는 숫자가 과연 어떠한 암호로 그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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