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에 라이트워터밸리 테마파크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데일리메일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에 사슴이 충돌하여 피범벅이 되었다고 전했다.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에 라이트워터밸리 테마파크에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오전에 운행중이던 롤러코스터 ‘더 얼티메이트’ 트랙에 사슴이 부딪혔다고 한다.

▲ 롤러코스터 ‘더 얼티메이트’
충돌한 사슴은 목이 잘렸고 탑승객들의 옷에 피가 튀어 피범벅이 되었다고 한다.

더 얼티메이트는 숲속을 지나는 놀이기구로 주변에 대형 울타리로 동물들이 오지 못하도록 막았지만 가끔 동물들이 놀이기구 근처에 출몰한다고 한다.

다행히 탑승한 승객들 중에는 부상자가 없었고 죽은 사슴에 대해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한편 사고로 롤러코스터는 30분간 운행이 정지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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