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부산 중구 BIFF 광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에서 배우 유지태(오른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오후 부산 중구 BIFF 광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가 열렸다.

서병수 부산시장, 배우 유지태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를 즐기려는 수천 명의 시민이 BIFF광장을 발 디딜 틈 없이 메우면서 전야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올해는 영화감독 임권택, 대만배우 왕우, 아일랜드 감독 짐쉐리단·닐조던 등 4명의 핸드프린팅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 1일 오후 부산 중구 BIFF 광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배우 유지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핸드프린팅 개봉식을 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해운대와 남포동,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1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부산 사람들 부럽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완전 화려하네"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저기 완전 좁잖아"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저 광장 평소에도 북적거림"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저기 완전 더러움"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상인들은 장사 못하셨나"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부산 너무 멀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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