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KB투자증권이 올해 환율을 전망했다.

올해 연평균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1원, 내년에는 937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문정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화보다 엔화가 더 약세라는 쪽에 무게를 둔다"며 "달러·엔 환율 역시 엔화의 완만한 추세적 약세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점쳤다.

문 연구원은 아울러 원·달러 환율은 유로화와 엔화 약세로 지난 2~3분기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을 1,042원으로 상향했다. 내년 원·달러 환율은 1,040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환율 전망, 엔화가 떨어진다" "환율 전망, 얼른 환전해야하나?" "환율 전망, 여행객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환율 전망, 이래도 다시 오르겠지?" "환율 전망, 지금 얼른 바꿔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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