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주찬 기자]

안문숙-김범수가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JTBC '님과 함께'에 출연 중인 배우 안문숙·전 아나운서 김범수의 여성중앙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김범수에 대해 “양파 같은 남자”라며 “볼 때마다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문숙은 “김범수는 차가운 이미지 이면에 자상한 모습이 있고 공연과 전시를 업으로 삼을 만큼 감수성이 남다르다”며 “또한 운동을 좋아하고 승부욕이 강해 남자다운 면을 느낄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범수는 안문숙에 대해 “내면의 따뜻함과 진실함이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인데 문숙씨는 그런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애정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안문숙·김범수 커플의 자세한 인터뷰는 여성중앙 10월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