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영원한 오빠 남진이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연일 화제다.

가수 남진의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감사합니다’가 다음 달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 주최측 한 관계자는 “남진은 기념 공연에서 지난 50년의 음악인생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신곡도 부를 예정이다. 그는 “인생에서 지금처럼 행복한 순간이 또 없었다. 반백년 동안 지금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남진 씨가 밝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연제작사 SC ENT는 남진의 노래로 구성된 창작 뮤지컬을 공모한다.

남진이 부른 노래로 구성한 순수 창작물이 조건이며 100분 이상의 작품이어야 한다. 시놉시스와 대본을 제출해 최종으로 선택되면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 마감은 12월 5일. 자세한 사항은 SC ENT 블로그 (http://blog.naver.com/shineent77)에서 확인할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0월 25일 2시ㆍ7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열리며 5만5000원~12만1000원, 예매 인터파크(1544-15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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