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굴속의 비밀이 밝혀진다.

의식에 행해진 징표인 사람의 시체 잔해들 경악의 실체는?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시골마을의 산 중턱에는 사람의 뼈가 나온다는 소문에 휩싸인 동굴이 하나 있다. 외지인들은 사람 뼈에 대한 소문을 듣고 동굴을 찾아왔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동굴이 전국의 10대 공포체험 명소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주민은 이 지역에 핏빛 개울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무려 1년이 넘도록 핏물이 흘렀다고 했다.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소문의 뼈 동굴이 나왔다고 주민은 덧붙였다. 주민은 동굴 안에 여전히 유골들이 많을 것으로 추측했다.

▲ 의식이 행힌진 징표
이 지역의 대부분 주민들은 아직도 그 동굴 안에 수많은 유골들이 묻혀있다고 했다. 지금도 주인을 알 수 없는 이름 모를 유골들이 동굴 안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속에 SBS 취재진은 동굴 안으로 들어가 수 많은 유골을 발견했다.

이곳에 수많은 유골들이 있다는 공공연한 비밀이 세상에 드러난 것은 불과 십 수 년 전. 그전에는 50년간 아무도 이 동굴의 진실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문제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왜 5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뼈 동굴 이야기를 감추고 살아야만 한 것이 의혹을 남았다.

이 이야기는 9월 27일 밤 11시 15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시간에는 ‘뼈 동굴’ 미스터리, 50년 괴담의 진실‘이 방영돼 화제를 낳고 있다.

▲ 동굴로 들어가는 협소한 입구
이 방송은 시작되면서부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소문의 동굴을 찾았다. 그곳에는 유골들의 잔해가 남아있어 충격을 주는 것으로 시작이 됐다.

이 방송과 인터뷰를 한 마을 주민들은 50년도 더 지난 과거에, 이 지역에는 핏빛 개울이 나타났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당시 지역 신문의 기자가 취재를 나오기도 했었다. 이 현상은 하루 이틀로 끝나고 만 것이 아니라, 무려 1년이 넘도록 지속되었다고 했다.

이 붉은 물줄기는 사람들의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오랜 시간 마을을 가로질러 흘렀다고 했다.

그리고 그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산중턱에 위치한 소문의 뼈 동굴이 나왔다고 했다. 붉은 핏빛의 물줄기는 동굴에서 흘러나온 것이었을까? 왜 이 마을에서는 무시무시한 핏빛 물줄기가 흘러야만 했던 것일까?

그 해답을 SBS 그것이알고싶다는 집접 조명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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