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올해6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가 오늘(2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5일까지 충남 부여와 공주에서 세계인의 흥을 모으는 10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늘 오후5시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가 열렸으며, 개막식 후에는 '백제의 부활, 세계로 흐르다. 류 흥 멋'이란 주제의 '한화와 함께하는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가 펼쳐져 백마강의 가을밤 하늘을 형형색색으로 수놓았다.

또한, 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106개(추진위 19개, 부여군 41개, 공주시 42개, 논산시 1개, 백제문화단지 3개)의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문화제 홈페이지(http://www.baekje.org/html/kr/festival/festival_03_05.htm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출처=백제문화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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