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상해 기자]

최근 북한의 어린이들이 미키마우스, 앵그리 버드가 그려진 신발과 가방을 메고 다녀 눈길을 끈다.

영남대학교 스티븐 슈이트 교수는 지난 6월 말, 북한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북한 어린이들은 미키마우스 가방, 월트 디즈니의 공주 등이 그려진 가방을 메고 있었다.

 
또 한 여자는 굽높은 구두를 신고 명품 가방이 버버리백도 들고 있었지만 짝퉁으로 알려졌다.

평소 북한은 미국을 맹비난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나 최근 김정은 제1위원장이 변화의 바람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ytn 뉴스 캡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