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부모가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고 Crystal Meth(메트암페타민)을 투여하여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메스암페타민은 신종 마약으로 중동석이 아주 높으며 중독시에는 난폭성과 심한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슬로바키아 프리에비자에 실비아 스트르나도바(26)와 남편 미로스라브(30)는 그들의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아 약물을 복용시켰고 병원으로 아기가 의식이 없다고 급히 달려왔다고 한다.
의사 애나 모라시코바에 따르면 아기는 매우 위독한 상태였고 강한 약물에 의해 뇌가 심각하게 손상을 입었다고 한다.

검사 결과 아기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과다 투여되었고 생존확률은 매우 낮다고 한다.
이웃에따르면 미로스라브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잘만드는 사람으로 유명하고 그의 성질은 더럽고 위험하다고 전했다.

한편 실비아 스트르나도바는 다른 남자들에게서 낳은 두명의 아기가 더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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