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요리사가 '인육 버거'를 만들었다고 한다.
▲ 두 요리사가 '인육 버거'를 만들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에서 사람 고기 맛이 나는 ‘인육 버거’를 만들어 화제다.

영국 메트로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요리사 제임스 톰린스와 케이크헤드는 사람의 고기맛과 비슷한 버거를 만들었고 오는 30일에 무료로 한정된 인원에게 제공할것이라고 한다.

사실 실제 인육을 가지고 만든것이 아니라 송아지, 닭, 돼지고기등을 혼합하여 만든 버거 패티라고 한다.

어떻게 인육의 맛이 나는 버거를 만들었을까? 사실 먹어보지 않은 이상은 만들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악명높은 인육 맛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고 인육의 맛이 ‘어린 송아지 맛이지만 너무 어리지않은 소고기가 되지않은듯한 고기’ 같다고 쓴 저널리스트 윌리암 시브룩의 기사를 토대로 만들었다고 한다.

엽기적인 버거 무료 시식을 하는것은 워킹데드의 시즌 5를 홍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한편 인육버거는 다음주 30일(현지시간) 런동 동부에 비밀장소에서 깜짝 이벤트를 할것이라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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