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지속되는 오르가즘으로 고통을 겪는 데일 더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한 남성이 척추를 다친 후 흥분장애를 가지게 되어 하루에 100번의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한다.

영국 메트로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 투리버에 사는 데일 더커(37)는 ‘지속성 생식기 흥분 장애’라는 병을 지난 2012년 9월 의자에서 넘어져 그의 허리를 다친 후 생겼다고 한다.

심지어 그의 아버지 장례식장에서도 9번의 오르가즘을 느껴 매우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고통스러운 그의 오르가즘 때문에 그는 동네와 공공장소에서 시도때도 없이 오르가즘을 느껴 사람들이 이상하게 자신을 쳐다보았다고 한다.

▲ 하루에 100번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남편 데일 더커(왼)과 아내 에이프럴(33)

그의 아내 에이프럴(33)는 그의 오르가즘 때문에 함께 살기가 매우 힘들다고 전했다.

한편 아내는 남편의 오르가즘 때문에 거의 성관계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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