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한 지점의 모습

[코리아데일리 김장규 기자]

신한은행의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이 24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채용 타임이 시작됐다.

이번 신한은행은 청년채용 일반직 200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0명, 장애인·보훈 특별채용 30명 등 총 260명 규모로 뽑을 예정이다.

특히 채용은 자격요건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이거나 기 졸업자라면 연령과 학력, 전공에 따른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다.

이후 신한은행은 서류전형과 1차면접, 채용검진, 2차면접/인·적성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한은행 한 관계자는 "이번 채용부터 자격증, 어학 등 스펙 기입을 없애고 은행의 핵심가치에 부합하고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보유한 성장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채용사이트에 접속하면 알 수 있고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 절차 중 서류전형 원서접수는 이날 마감된다.

한편 신한은행 채용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http://shinhan.incruit.com/)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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