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나벨 포레스트의 ‘더 데빌 온더 도어스텝’책 커버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어머니의 강요로 10대때부터 강제로 성관계를 하여 무려 1,800여명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영국 데일리메일 23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애나벨 포레스트는 ‘더 데빌 온더 도어스텝’이라는 책을 썼으며 그녀의 어머니의 강요로 사이비 교회에서 14살때부터 매춘부로 일을 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니는 성관계를 맺을 수록 신에게 가까이 가는 것이라고 그녀에게 말했다고 한다.

강제로 성관계를 한 비용으로는 교회 집단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녀가 17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의 남자친구인 교주의 아이를 임신했고 그녀는 출산후 그곳으로부터 도망쳤다고 한다.

▲ 어머니 제이퀴린 말린, 교주 콜린 배틀리

2011년 그녀의 어머니 제이퀴린 말린 와 교주 콜린 배틀리은 경찰에 체포되었고 적어도 12년의 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한편 애나벨 포레스트는 잉글랜드 북부에 거주하고있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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