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안 홀(21,오른)과 여자친구 샤로트 키니(18,왼)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여행을 갔던 커플은 휴대폰을 잃어버렸고 도둑은 그들의 사적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영국 켄트 시팅본에서 라이안 홀(21)는 여자친구 샤로트 키니(18)와 튀니지로 휴가를 갔고 500파운드(85만원)에 상당하는 아이폰을 도난당했다고 한다.

그의 휴대폰을 훔친 도둑은 휴대폰에 저장된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사진과 비디오를 페이스북 같은 사이트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심지어 도둑은 아이폰에서 전화번호부를 검색하여 여자친구의 어머니에게도 연락을 하였다고 한다.
휴대폰 도둑은 그에게 1,600파운드(273만원)을 요구했다고 한다.

한편 커플은 그가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실행할지 노심초사하고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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