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태티서가 지난 2012년 발표한 '트윙클(Twinkle)' 이후 2년 4개월 만에 2번째 미니앨범 '할라'로 팬들에게 화려힌 귀환 신고를 했다.

태티서가 '엠카' 컴백 무대에서 특이한 모습을 연출 눈길을 끌었다.

태티서는 18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신곡 '아드레날린'과 '할라(Holler)' 무대에서 톡툭튀는 모습을 연출한 것.

이날 태티서는 '아드레날린' 무대에서 코르셋 디자인의 상의와 핫팬츠를 입고 남심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30년대 찰스턴 스타일을 녹여낸 곡 분위기에 맞게 태티서는 이 무대에서 남성 댄서와 과감한 안무 동작은 가이 압권이었다.

또 타이틀곡인 '할라' 무대에선 달라진 음악적 색깔을 강조한 퍼포먼스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한편 태티서는 이날 무대에 이어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 지난 17일 태티서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에는 'Holler'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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