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곽지영 기자]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대회조직위원회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 눈길을 끈다.

드림파크 국화축제도 보고 인천 아시안 게임도 보는 1석 2조의 기회가 바로 그것.

이에 대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 국화축제의 모습 (자료 사진)
이번 행사는 녹색바이오단지, 자연학습관찰지구, 야생초화원, 자연생태연못 등 매립지내 85만㎡ 면적에서 진행돼 국화의 향기를 오랫동안 맡을 수 있다.

특히 코스모스 군락지와 국화 정형화단, 태마길, 억새원, 수생식물, 나비생태관 등이 조성되고 아시아 전래동화 스토리존, 포토존, 초화류·대형토피어리 전시 등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아시안게임 경기 관람객에게 색 다른 추억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정원만들기 콘테스트와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전국아마추어 국안 경연대회, 동아리 공연 등도 열린다. 특히 매일 오후 1~3시30분에는 시민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진다.

한편 지역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와 중소기업제품 박람회, 재활용 나눔장터 등도 마련되며 20일에는 환경사랑그림그리기 대회, 다음달 4일에는 에코필름어워즈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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