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최홍만이 격투기 무대로 컴백한다.

최홍만은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볼루션 2' 대회에 출전한다. 상대는 브라질 출신의 카를로스도요타 선수다.

칼를로스 도요타는 통산 프로 16경기에서 13승의 전적을 가진 실력자이다.

최홍만은 국내 MMA 무대에 처음 도전이다. 2009년 10월 미노아맨(일본)과의 드림 대회 이후 5년여 만의 복귀전이기도 해 팬들의 관심은 높다.

다만 이날 최홍만의 경기는 생중계로는 볼 수 없지만 SBS스포츠에서 녹화중계하기 때문에 13일 오후2시에 중계방송을 통해 경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원조얼짱 격투기 선수 임수정도 출전해 일본의 레이카와 승부를 겨룬다. 

레이카는 복싱에 기초를 둔 파이터로 34전 25승8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파이터이다.

한편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태현도 아이언 호스 다나카(일본)와 MMA 데뷔전을 가진다.

이날 녹화중계는 SBS 스포츠에서 13일 오후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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