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송선일 기자]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75건을 포함한 1893억원 규모, 1722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또한, 이번 입찰기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 효선씨 소유의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이 감정가 31억원에서 약 30% 떨어진 22억원에 재입찰 된다.

한편, 온비드는 공매정보 포털사이트로 홈페이지에는 이번주의 캠코공매일정과 이용기관물건, 은행동산담보, 캠코공매물건, 입찰결과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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