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색의 몸과 검은 뿔 그리고 한손으로는 중요부위를 가린 마귀 동상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아침 출근길에 통근자들은 마귀 동상을 보고 기겁을 했다.

영국 메트로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역 앞에 흉측한 마귀 동상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캐나다 밴쿠버에 클락 드라이브 스카이트레인역 근처에 빨간색으로 칠해진 거대한 마귀동상이 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에 나타났다고 한다.

동상은 약 2.5m의 크기이며 뾰족한 검은 뿔과 긴 꼬리 그리고 왼손은 중요부위를 가리고 오른손은 사탄의 메시지를 나타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 마귀동상은 오랫동안 역 밖에 머물러있지 않았고 4시간 남짓 세워져있다가 해즈팅스 공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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