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 라이언 술집을 찾아다니는 여성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한 여성이 맥주를 너무나 사랑하는 나머지 레드 라이온이라는 술집을 모두 방문하며 술집을 여행을 했다.

영국 메트로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케이시 프라이스는 영국에 있는 레드 라이언의 이름을 가진 술집들을 방문하였고 33,000마일(약 53km)의 거리를 다녔고 12,000파운드(2000만원)을 소비하였다고 한다.

지난 2011년 그녀는 컴브리아 확스해드에 레드 라이온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중 레드 라이온이라는 이름이 매우 흔하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로 술집을 여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500개의 레드라이온 술집중에 현재 120개를 남겨두고 술집을 6개월동안 다녔다고 한다.

한편 그녀의 최종 목적지는 영국 버킹함셔 당글넬에 있는 500번째 레드 라이언 술집이라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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