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파게티 신이 천지를 창조한 ‘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교의 신자의 운전면허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교 신자 사우나 하몬드는 자신의 종교의 상징인 국수를 건지는 주방기구를 쓰고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것이다.
 

▲ 주방기구를 머리에 쓴채 발급받은 운전면허증

오클라호마주 교통법에서는 그늘로 얼굴만 가리지 않는다면 종교적 신념으로 주방기구를 머리에 쓰는 것을 허용하였고 자칭 파스타파리안이라고 하는 신자들은 머리에 주방기구를 쓴 채 운전면허증을 받았다고 한다.

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교 신자들은 보이지 않는 외계인이 술을 마신후 스파게티와 미트볼을 창조하였다고 믿는다.

한편 2005년에 바비 핸더슨에 의해 이 종교가 만들어졌으며 전세계로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 스파게티 면을 건지는 주방도구를 쓴 여신자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