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독일의 폭스바겐 티구안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티구안 가격은 3,840 ~ 4,830만 원(2014년 형 기준)으로 2007년 첫 선을 보인 후 전세계에서 약 7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성공한 SUV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은 9월 한 달간 '더 비틀, 파사트, CC, 티구안' 등 4개 모델 구입시 할부 유예, 사고 발생 시 신차 교환 등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비틀 2.0 TDI 프리미엄 모델과 파사트 1.8 TSI를 무이자 클래식 할부금융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선납금 30%를 낸 뒤 36개월 동안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또 사고 발생 시 새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3년 내 고객 과실 50% 이하인 차 대 차 사고 중 소비자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티구안과 CC는 선납금 30%를 내고 매월 일정 금액의 이용료를 납부하면 3년간 차량을 탈 수 있는 유예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후 1년간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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