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여업체 남성이 여성 관광객에게 다가와 선베드와 파라솔 없이는 해변에 있지 말라고 강요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해변에서 선베드를 대여하지 않았다고 하여 관광객을 내쫓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태국 파타야 꼬란 해변에 한 러시아 여성 관광객이 모래사장에서 비치타월을 깔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한 남성이 다가와 선베드나 파라솔 대여없이는 해변에 있을수 없다고 하였고 여성은 그의 말에 저항했다고 한다.

▲ 화가난 여성은 남서에게 모래를 뿌리고 있다.

남성은 화가났는지 발로 모래를 찼고 여성 관광객은 자신의 타월에 떨어진 모래들을 남성의 얼굴에 뿌렸다.

남성은 화가 났는지 격분했으며 소리까지 쳤고 당황한 여성은 해변을 떠났다고 한다.

경찰은 관광객을 부당하게 대한 남성을 체포했고 더 이상은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남성은 ‘핑’이라는 대여업체에서 일을 해오고 있었다고 한다.

▲ 격해진 남성의 공격에 여성은 자리를 피하고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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