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한마리때문에 망쳐버린 웨딩 케이크, 매튜(왼)와 켈리 갬블린(오른)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 웨딩케이크가 테러를 당해 새신랑과 신부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영국 요크셔 셀바이 근처 스킵위드 홀에서 매튜와 켈리 갬블린은 결혼식 하객들을 맞이 하기 위해 응접실에 있었고 그동안 개 한 마리가 웨딩 케이크를 망쳐놓고 먹어버렸다고 한다.

웨딩 케이크는 신부의 할머니와 제빵사 리차드 벨 리가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만드것이라고 한다.

행복한 결혼식에 아름다움을 더할 웨딩 케이크가 망가져 버려 가족들은 급하게 다시 케이크를 구하려 했다고 한다.

2단의 웨딩케익중 한 개가 없어져 버렸고 남은 조각은 개의 발톱모양이 묻혀져 있고 개털이 있었다고 한다.

신부는 결혼식 전통으로 신랑신부가 함께 케이크를 자르는것을 함께 하지 못해서 가슴이 매우 아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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