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세의 나이로 요가강사를 하고있는 할머니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97세의 나이로 세계 최고령 요가강사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른 할머니가 화제라고 한다.

미국 뉴욕 웨스트체스터에 현재 거주하는 타오 포촌 린치는 인도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매일 오전 5시에 요가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구부리고 뻗는 가장 어려운 요가동작들을 거의 10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무리없이 손수 보이며 무리 없이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매우 바쁜 스케줄의 요가 수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12년에는 명상에 관한 책을 출간하였고 2013년도에는 요가 DVD를 만들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고 한다.

▲ 젊은 시절에는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였다.

그녀는 프랑스인 아버지와 인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며 젊은 시절에는 패션 모델로 일을 했다.
또한 그녀는 1951년에 쇼보트와 1954년 ‘내가 마지막으로 본 파리’에서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함께 영화도 찍었다고 한다.

그녀는 ‘요가는 우리의 생각, 육체, 정신과 함께 연결되어 있고 이것은 마치 자연과 같고 모든 것들은 항상 다시 되돌아오는 순환과 같다.’라고 하였다.

한편 그녀가 100세에 가깝도록 요가를 할수 있는 비밀은 채식주이자이며 적응양의 음식을 와인과 초콜렛 몇조각과 함께 먹는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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