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 농구
남자농구 대표팀, 5전 전패로 농구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
심재민 기자  |  tongnews@ikorea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9.05  07:45: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남자농구대표팀은 9월 5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란카나리아의 그란카나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4 FIBA(국제농구연맹)농구월드컵 D조 조별예선 멕시코와의 마지막 5차전 경기에서 멕시코에 87대 71로 패하며 5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코리아데일리 심재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4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에서 결국 1승도 올리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스페인 라스팔마스의 그란 카나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조별리그 D조 5차전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멕시코에게 71-87로 졌다.

5전 전패로 D조 최하위에 머문 한국은 16강 진출에 실패해 대회를 그대로 마무리하게 됐다.

1998년 그리스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6년 만에 세계무대에 진출해 1승을 노린 한국 대표팀은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국길에 올라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다.

1998년 세계선수권에서도 5전 전패를 당한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10연패 늪에 빠졌다.

1승의 마지막 기회였던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부진 각오로 나선 한국은 2쿼터 종료 2분26초를 남기고 오세근(상무)의 중거리슛으로 30-28로 앞서며 기세를 올리는 듯했다.

그러나 마르코 라모스에게 3점슛 2개를 연달아 내줘 재역전을 허용했고 이후 호르헤 구티에레스의 미들슛에 이어 2쿼터 종료와 함께 라몬 마르티네스에게 장거리 버저비터까지 얻어맞아 30-40으로 뒤진 가운데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초반에도 멕시코의 기세가 좋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프란시스코 크루즈의 3점포, 헥터 에르난데스의 중거리슛, 구티에레스의 속공이 연달아 이어져 47-30으로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30-28에서 한 점도 넣지 못하고 내리 19점을 내주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린 것이다.

이후 줄곧 10점 이상 벌어진 가운데 끌려가던 한국은 4쿼터 종료 1분48초를 남기고 문태종(LG)의 자유투 2개로 68-78, 10점 차로 좁혔으나 다시 에르난데스, 구티에레스 등에게 연달아 7점을 내주면서 결국 16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문태종이 16점, 오세근이 13점 등으로 분전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9-44로 크게 밀렸다.

한편 이날 경기를 끝으로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아시아 대표로 나간 한국, 이란, 필리핀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미국, 스페인, 그리스 등 3개 나라가 조별리그를 5전 전승으로 통과해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미국은 멕시코, 스페인은 세네갈과 16강전을 치르며 두 나라는 결승에 가서야 만날 수 있다.

7월 우리나라와 다섯 차례 평가전을 치러 3승2패를 기록한 뉴질랜드도 C조 4위로 16강에 합류, 리투아니아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사진출처= 뉴시스>

심재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편집국장:이성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19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