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시민불편 처리

▲ (사진출처= 청주시청)

청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급수관련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에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상수도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상수도 대행업체를 지정해 시민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또한 비상급수를 위해 급수차 2대(4.5톤), 급수탱크 83개(2.0㎡)를 준비해 상수도 사고에 대비하고 소방서를 비롯해 금경건설 등 20개 상수도 대행업체와의 협조체제도 구축했다.

불편사항은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공무실(201-0725, 257-7979)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송수관 156km, 취정수장 4곳, 배수지 27곳의 관리 상태와 기계작동 여부, 환경정비, 시설물 이상 유무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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