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9월2일 르노삼성자동차가 SM7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NEW SM7 NOVA'를 공식출시했다.

'NEW SM7 NOVA'는 풍부한 볼륨감과 수려한 실루엣 등 신규디자인과 첨단 인포테인먼트사양인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갖췄다. QM3부터 시작한 신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다.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닛산의 VQ엔진을 탑재하여 최대출력 190마력으로 4400rpm에서 24.8kg.m 토크를 구현한다. 그리고 에너지 최적 제어기술을 적용해 10.2km/ℓ 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또한,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장착하여 안드로이드 폰에서 차량의 모니터와 스마트 폰 간의 양방향 조작도 가능하다.

한편, 만능기능을 장착한 'NEW SM7 NOVA' VQ25는 3040만원에서 3490만원, VQ35는 3520만원에서 387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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