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심재민 기자]

2014 경주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정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이번 대회는 11개국 21개팀 42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우리 유소년축구 대표팀은 전국대회를 통해 선발된 화랑, 충무, 신라 등 3개팀이 출전해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 대회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동국제약이 체결한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에 따라,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26일 오전11시 결승전에서는 화랑과 신라 우리 대표팀끼리 맞대결을 했다. 특히 우승팀인 신라는 준결승전에서 세계적인 명문팀 FC바르셀로나를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구급약품을 후원해 왔다”며, “미래의 태극전사로 자라날 꿈나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달 초 진행된 전국대회인 ‘201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도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약품들을 후원했다. 이 구급약품들은 기존에 동국제약이 후원한 구급함에 추가로 비치되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사용되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올해 3월부터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 후원금과 구급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유소년축구 대표팀은 1년간 국제대회에서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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