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4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가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갤럭시노트4에 '갤럭시S5' '갤럭시 알파'에 적용된 시냅틱스의 지문스캐너 솔루션인 '내추럴ID'가 도입될것이라고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하는 IT블로그 삼모바일은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홈버튼과 터치스크린에서 지문인식이 가능하며 잠금 해체, 사생활 모드, 삼성 계정 인증, 파이팔 결제 등의 기능이 가능하다. 또한 여기에 두 가지 이상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있다.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지문인식 단축키(Fingerprint Shortcut)'로 사전에 등록된 지문인식에 따라 특정 앱들을 잠금해제와 함께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또 다른 기능은 '웹 사인-인(Web Sign-In)' 기능으로 지문과 웹 사이트의 ID, 암호를 기억해 추후 로그인 과정없이 손가락 스와이핑 만으로 접속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4는 다음달 4일 독일의 베를린, 중국 베이징, 그리고 미국 뉴욕에서 동시에 공개행사를 개최하고 곧이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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